[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야마하골프가 ‘브랜드로레이 레전더리 어워드’에서 ‘월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22일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주관하는 브랜드로레이 시상식에서 야마하골프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2005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 이 상을 받은 기업이나 단체는 코카콜라, IBM, FIFA 등이며 기업인으로는 빌 게이츠, 마윈, 제프 베조스,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유명인으로는 타이거 우즈, 톰 크루즈, 아델, 올리비아 뉴튼 존, 넬슨 만델라 등을 비롯해 전 세계 80개국에서 약 500명의 수상자와 2000여 개의 기업에 시상했다.올해 시상식에는 배우 안성기가 레전더리상을 수상했으며 야마하골프와 설해원이 베스트 브랜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TWBF의 브랜드로레이코리아 측은 “25개국 480명의 심사위원을 보유한 심사평가기업 IRO를 통해 브랜드 가치, 형평성, 대중성 등의 평가를 통해 IRO 브랜드 평가 9.2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야마하골프가 세계 골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해온 점을 인정하여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야마하골프는 골프업계에 다양한 혁신 제품을 내놨다. 1982년 퍼시먼 헤드가 아닌 카본 콤퍼짓 헤드를 장착한 드라이버 이그잼플러(Exampler)를 세상에 처음 공개했고 10년 후인 1991년에는 티타늄 헤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드라이버 헤드의 기준을 세웠다. 1992년에는 헤드 체적 300cc 드라이버를 개발했다. 오리엔트골프는 1990년 설립 이후 다양한 최초 마케팅으로 골프 시장을 주도했다. 지금은 흔한 옥외 골프용품 광고, 골프 대리점에서 편하게 신제품을 쳐볼 수 있는 시타 클럽 배치, 가격 정찰제, 일반인 광고모델 채용, 첨단 로봇을 통한 용품 광고, 무료 렌탈 서비스 등이 모두 오리엔트골프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다. 특히 2008년에는 대리점 위탁 포스 시스템을 구축해 대리점의 자금과 재고에 관한 부담을 낮추며 상생의 길을 모색한 것은 유명하다. 또한 그해 선보인 무료 렌탈 서비스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행보였다. 올해 오리엔트골프는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매스티지(Masstige: 대중과 명품을 조합한 신조어, 명품의 대중화 현상을 의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매스티지 클럽’은 누구나 갖고 싶은 명품이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클럽을 뜻한다. 가격이 저렴한 명품이 아니라 명품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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