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무보증 특별융자지원 올해도 520억 지원

소비촉진 위해 광진사랑상품권 350억 규모 발행

서울시 최초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 통신비 지원

광진구 소상공인 지원 현장. [광진구 제공]
광진구 소상공인 지원 현장.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520억 규모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322억 규모의 무이자·무보증 특별융자지원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520억 규모를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하고, 코로나로 폐업한 집합금지·제한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50만원씩 지원한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종교시설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으나 그간 지원이 취약했던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도 나선다.

구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광진사랑상품권을 지난해 3차에 걸쳐 총 235억 원을 발행했으며, 올해는 115억을 확대하여 총 350억 규모로 발행한다. 올해 현재까지 총 250억 원을 발행하여 완판했으며, 9월 추석 무렵 100억 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해서는 임대료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생업을 돕고자 ‘광진형 착한 임대인 상생 협력 운동’을 펼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상생협력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3개월간 매월 10만원 한도로 건물주 승강기 자체 안전 점검 위탁대행 수수료를 지원한다. 임대인 및 임차인에게 2000만 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해주는 ‘광진형 소상공 임대인’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광진형 안심식당’에는 마스크와 소독제, 비말 차단용 투명 보호막 등을 지원하고, 관내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를 대상으로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 통신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경기침체로 실직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형 행복일자리사업과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수의 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등 총 36개 사업에 1194억을 투입하고 있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