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확진자 118명 줄어
사우나·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잇따라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어든 규모다. 12일 1%대로 상승했던 확진율은 최근 15일 평균치 보다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13일) 638명보다 118명 줄어든 520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규모는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400~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검사건수는 ‘4차 대유행’ 우려 속에 계속해서 7만 건을 웃돌고 있다.12일 7만8217건, 13일 7만5873건, 14일 7만7171건이다.
지난 12일 전날 검사건수 3만 4877건 기준으로 1.2%까지 상승했던 확진율(당일 확진자 수/전날 검사 건수)은 14일 0.7%로 최근 15일 평균인 0.9%보다 낮게 나타났다. 전날인 13일 0.8%보다 하락한 수치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518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는 사우나·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복지시설·직장 등 생활밀접 기관에서 이어졌다.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2021.7) 확진자는 14명 추가돼 누적 22명,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7명 늘어난 32명을 기록했다. 영등포구 소재 종교·복지시설 관련 확진자와 종로구 소재 직장 관련(2021.7.(2)) 확진자도 각각 3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각 12명, 10명이다.
기타집단 감염 사례는 23명, 기타 확진자 접촉 26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2명, 감염경로 조사중 사례는 180명이다.
15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6573명이다. 현재 6133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991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25명이 됐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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