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말 많은 활동 때 마스크 자주 교체해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학교들이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학교들이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14일 오전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 소재 중학교 운동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모두 17명이 확진받았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작구 한 중학교 운동부 관계자 1명이 22일 확진받은 뒤 24일까지 15명이 전염됐고, 25일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전날 확진자는 운동부 학생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운동부는 격렬한 신체활동 훈련을 하면서 비말이 많이 발생했으며, 운동 시 일부는 마스크 착용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실내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공간 등을 함께 사용하면서 거리두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밀접한 접촉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 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실내외 운동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이 많은 활동 때에는 마스크를 자주 교체하라”고 당부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