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형 광장문화 조성사업’ 공청회 개최

지난 21일 열린 ‘차없는 거리를 통한 관악형 광장문화 조성 사업’ 공청회 모습. [관악구 제공]
지난 21일 열린 ‘차없는 거리를 통한 관악형 광장문화 조성 사업’ 공청회 모습.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현대시장입구 사거리에서 봉천로 사거리까지 560m 구간을 일정 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지정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1일 ‘차없는 거리를 통한 관악형 광장문화 조성사업’ 공청회를 열어 이같은 추진 내용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장을 조성해 도심 속 힐링공간을 만들어 운영하자는 취지다. 2021년 민관협치 사업으로 의제발굴부터 실행, 모니터링 과정까지 주민과 행정으로 이루어진 실행추진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공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진행자와 참석자를 중심으로 소규모로 꾸리고,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를 통해 생중계했다. 박태재 차없는거리실행추진단장의 진행으로, 사업추진경과, 교통처리계획, 행사기획 방향 등을 공개했다.

홍문기 구 협치조정관, 김봉찬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전무, 안병찬 관악FM 대표 등이 참석해 교통혼잡 최소화 방안,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광장 문화 조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오는 10월 중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구 공식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에서 공청회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토대로 차없는 거리 운영을 추진해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관악형 광장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비롯해 구민의 제안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