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영등포구 학원’ 집단감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3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3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8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29일 확진자는 하루 전(28일) 515명보다 27명 적고, 1주 전(22일) 520명보다는 32명 적은 488명이다. 하루 검사인원은 28일 6만144명에서 29일 6만2206명으로 늘었지만 확진자는 소폭 줄었다.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도 29일 0.8%로, 28일(0.9%)보다 낮아졌다.

29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487명, 해외 유입이 1명이었다.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과 영등포구 소재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6명을 포함해 누적 52명이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에서 나온 추가 확진자는 동작구 사우나(7월) 6명, 동작구 중학교 5명, 마포구 음식점 4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4명, 영등포구 학원 2명 등이다.

이밖에 감염경로는 기타 집단감염 29명,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 296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는 141명 등이다.

30일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6만3천883명이다. 이 중 7천794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5만5천55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532명을 유지했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