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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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체육회, 교육청, 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핵심 행사인 개·폐회식과 성화 채화·봉송 준비 등을 확인하고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손님맞이에 인공지능(AI) 안내 로봇 활용, 도내 23개 시·군 SNS 채널을 통한 개·폐회식 생중계 등을 통해 코로나를 넘어서는 안전체전을 준비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수단은 대회 참가 48시간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전용 차량으로 이동해 체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대회 기간에도 지속해서 PCR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종목 경기를 중단하고 경기장을 최소 2일 이상 폐쇄하며 체전 진행 여부는 대한체육회와 경북도가 협의해 결정한다.

도는 오는 13일부터 전국체전기획단 사무실을 구미 시민운동장으로 이전해 현장 종합상황실로 운영하며 남은 기간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여기에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 등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들과 도민이 참여하는 체전 릴레이 응원 메시지를 제작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꿈과 희망의 무대인 전국체전에서 새로운 스포츠 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