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접속교 시점부
제3연륙교 접속교 시점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1공구 건설공사 실시설계 기술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1공구 기술제안 평가 1위를 차지한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교통량 증가를 대비한 입체교차로 및 2공구 주탑과 조화를 이루는 2주탑 사장교와 포켓 전망대 3개소를 제안했으며 소음 저감방안으로 방음터널 및 영종측 해안가에 수변공원을 설치를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당초 54개월이었던 공사기간을 47개월로 단축해 오는 2025년에 제3연륙교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제3연륙교 2공구 건설공사의 기술제안 평가에서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추후 가격평가를 진행한 후 제3연륙교 1공구와 2공구 건설공사를 맡을 최종 낙찰자를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3개월간 보완설계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중에는 1·2공구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7㎞, 폭 29m(왕복 6차로)이며 차로와 함께 보도·자전거도로도 건설된다.

전체 3개 공구 가운데 물양장과 해상 준설 등 우선 시공분인 3공구는 지난해 말 착공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