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리유저블 컵’은 외관은 포장 구매용 종이컵과 같지만 재질이 특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컵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리유저블 컵’을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8월 4일(수)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리유저블 컵’의 대체어로 ‘다회용 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0.7%가 ‘리유저블 컵’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94.8%가 대체어로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판매자보다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은 소비자들이 속아서 살 가능성을 우려해 싼값만 지불하려 하고, 이로 인해 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을 뜻하는 ‘레몬 마켓’(lemon market)은 ‘정보 불균형 시장’으로 대체어를 선정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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