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최근 일본 외무성이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국회의원이 일본고유의 영토에 상륙했다’며 재발방지를 요구한 데 대해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20일 성명을 발표, “일본 외무성의 매년 되풀이되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망언을 중단할 것을 경고한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요하고 교묘하게 역사 왜곡을 획책하며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은 과거 침략 행위를 진정으로 사죄하고 도발을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했다.
이번에 입도한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사이버대가 진행한 ‘울릉도·독도의 생생함을 전하다’라는 생방송을 위해 독도를 찾았다.
이 지사도 이날 경북도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와 대구사이버대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 생방송에 출연해 “나라의 힘이 있어야 독도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일본 외무성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억지주장을 해오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광복절 경축 독도태권도 퍼포먼스’, ‘대구-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울릉도(독도) 특산식물 사진전’, ‘외국인 유학생 평화기고단 독도탐방 행사’ 등을 통해 흔들림 없는 독도 수호 의지를 지켜나가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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