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점 및 업력 제한 없어

햇살론보다 낮은 5.5~7.5%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과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과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저축은행중앙회는 2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자금지원을 위해 부산 소재 3개 저축은행(IBK, BNK, 고려)과 부산신용보증재단 간 ’저축은행 출연부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3개사가 특별출연으로 조성한 25억원을 재원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이 12배 규모인 300억원을 보증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별출연에 참여한 저축은행은 이번 보증대출의 상품명을 3개사를 뜻하는 BIG3와(BNK, IBK, GORYO), 코로나19로 어둡고 끝을 알 수 없는 망망대해에 홀로 있는듯한 중소상공인을 위해 등대가 되어드리겠다는 의미에서 ‘BIG3 등대론’으로 정해졌다.

또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신용평점 및 업력 제한을 없애고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상공인이며 신용평점은 제한사항이 없다. 보증한도는 신규 3000만원이나 기보증자는 보증잔액 포함 최대 1억원이다. 보증비율은 대출금액의 95%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5년 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특히 이번 협약보증은 신청자가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지점 방문 없이 저축은행 창구에서 대출과 보증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원스톱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리도 기존 정책상품인 저축은행 햇살론 보다 낮은 연 5.5~7.5%의 금리로 운영된다.


h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