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유동근이 KBS 2TV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 ‘원혼’(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에 특별출연한다.

KBS는 “유동근이 ‘정도전’을 함께 했던 인연으로 이재훈 PD의 연출 데뷔작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방송사의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의 스케줄 소화로 바쁜 와중에도 유동근은 전작 PD와의 의리를 지키며 힘을 실어줬다.

‘원혼’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친일파 인용(안재모 분)이 항일운동가들을 척결한 공으로 하사받은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 스릴러물이다.

극중 유동근이 맡은 역할은 일본군 중장 구로다로, 항일 조선인들을 척결한 공을 치하하며 인용에게 문제의 저택을 하사하는 역할이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