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 야구선수 양준혁(46)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싱글세’ 논란을 언급했다.
양준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안그래도 서러운데 혼자산다고 세금내라니 말이되나. 진짜 울고 싶은 놈 뺨 때리는구만 쩝” 이라는 글과 함께 싱글세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앞서 지난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예산도 부족하고 정책 효과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정부 지원만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싱글세와 같은) 페널티 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1인 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이른바 ‘싱글세’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당장 싱글세를 매기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보완 대책’을 마련 중이며, 결혼·출산·양육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과제들을 검토 중”이라며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네티즌은 “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왜 이런 말을 꺼내서” “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안그래도 혼자라 서러운 사람한테 잔인하네” “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이러다 갑자기 추진하는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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