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예결위 통과… 14일 정례회 본회의서 최종 확정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 내년도 예산이 13조1441억원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예결특위는 인천시 내년도 예산 13조1441억7165만원을 통과시켰다. 당초 인천시가 제출했던 13조1228억555만원보다 213억6609만원 늘어났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327개 사업비 803억2072만원이 증액됐다. 신규로 반영해 증액된 주요 예산은 ▷청년 월세 지원비 27억원 ▷항공정비(MRO) 교육훈련센터 구축비 20억원 ▷장기요양요원 독감 무료 예방접종비 3억원 등이다.
또 내년도에도 코로나19 대응 예산도 증액됐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운영 지원비를 각각 5000만원, 8000만원 증액했다. 광역버스 유류비 재정 지원 규모도 13억2100만원 늘어난 47억4500만원이다.
반면 19개 사업 예산 514억6861만원은 감액됐다. 이 중 완전 감액된 예산은 수봉문화회관 개보수 비용 3억2000만원, 사월마을 친환경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1억500만원이다.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 사업비는 당초 96억2800만원에서 10억원이 줄었다.
앞서 인천시의 15조319억원의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도 통과했다. 4차례의 추경을 통해 11조9546억원이었던 본예산에서 3조773억원 증가했다.
내년 예산안과 올해 4회 추경안은 오는 14일 인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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