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운데)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연합]
김부겸 국무총리(가운데)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최근 문제가된 '방역패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접속 장애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는 방역패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첫날이었으나, 특정시간에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몰려 접속 부하가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총리는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에서는 시스템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재발방지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연합]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연합]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한편 정부는 전날부터 코로나19확산 억제를 위해 식당과 카페 등에서 '방역패스'확인을 의무화하고 이를 강제할 수단으로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하지만 13일 점심·저녁시간에 이어 서버 긴급증설 작업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수행한14일 점심시간에도 이용자들이 급증하면서 백신접종·음성확인을 증명하는 QR코드 시스템이 접속 장애를 일으키는 바람에 정부가 충분한 준비 없이 방역패스를 도입한 것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졌다.

인천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한 이용자의 네이버 QR체크인이 오류가 난 가운데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
인천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한 이용자의 네이버 QR체크인이 오류가 난 가운데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
서울 성북구의 한 식당에서 출입을 위해 사용해야 할 방역 패스의 QR코드가 접속 장애로 표시가 되지 않고 있다. [연합]
서울 성북구의 한 식당에서 출입을 위해 사용해야 할 방역 패스의 QR코드가 접속 장애로 표시가 되지 않고 있다. [연합]
이날 점심시간 일부 QR 체크인이 접속장애 현상이 일어났다. [연합]
이날 점심시간 일부 QR 체크인이 접속장애 현상이 일어났다. [연합]

babt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