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는 자생의료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방한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와 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단체·기업의 후원을 받아 폐지를 모으는 어르신을 돕는 ‘안전 및 방한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에는 자생의료재단의 후원으로 이달 중 어르신 500명에게 방한복을 지급한다. 재단은 또 2023년까지 매년 500벌씩, 총 1000벌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시는 2018년부터 ‘폐지 수집 어르신 돌봄 종합대책’을 시작해 생계·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등 분야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과 협력해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15일 시청 신청사에서 자생의료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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