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2년도 본예산 5759억원(일반회계 5501억원, 특별회계 258억원)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대비 14.5%(733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 예산은 일반공공행정(611억원), 공공질서·안전(18억원), 교육(83억원), 문화·관광(94억원), 환경(475억원), 사회복지(2333억원), 보건(161억원), 농림해양수산(3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80억원), 교통·물류(131억원), 국토·지역개발(98억원), 예비비(144억원), 기타(1270억원) 13개 분야로 나뉠 것으로 보인다.
일반공공행정 주요 정책사업으로는 공정한 선거관리(17억원), 주민자치 기반강화(274억원), 구정 정보화 역량강화(77억원)가 있다. 문화·관광 정책사업에는 역사문화 기반 조성(12억원), 생활체육 육성·지원(49억원) 등이다.
구 예산 중 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 분야는 기초생활보장(518억원), 취약계층 지원(245억원), 보육·가족 및 여성(713억원), 노인·청소년(799억원), 노동(36억원), 보훈(22억원)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사업이 이뤄진다.
또 구는 도로시설 관리(115억원), 교통행정 개선(16억원), 공원녹지 기반강화(71억원) 등 사업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 외 특별회계 예산으로는 의료급여, 주차장 확충, 건축안전센터 운영 등 사업을 벌인다. 구는 지난 8월 2022년도 예산편성 계획을 수립, 세입·세출예산요구서 작성, 예산 심의·조정, 예산안 구의회 심의 등 절차를 이어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7기 마무리와 민선8기 출범을 고려, 불가역적인 용산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성공적인 방역으로 주민 일상회복을 이끌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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