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932㎡ 규모 생산동·폐수처리장 일괄 공급
플랜트·종합건설 기업 웰크론한텍(대표 이영규)은 384억원 규모의 공장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주 공사는 에치엔지의 세종 제3공장 신축 프로젝트(조감도). 세종시 전의면 내 건강기능식품 생산동과 사무동, 폐수처리장 등 연면적 2만4932㎡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2023년 2월까지.
에치엔지는 화장품·건기식 제조업체로, 기존 관정·원성공장에 이어 세종 3공장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한다. 3공장은 GMP(우수 식품·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충족하는 첨단 생산시설로 건설될 예정이다. 웰크론한텍은 시공부터 GMP 시설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각종 부대설비 공급까지 일괄 수행하게 된다.
GMP 시설은 제조시설 및 설비·검사·보관 등 시설 전반에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만큼 관련 시공경험과 기술력이 요구된다. 웰크론한텍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오송 제1·2캠퍼스, 용인 프레시지 밀키트공장 등 품질·위생 관리가 필요한 제조시설에 대해 풍부한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웰크론한텍 건설부문 관계자는 “산업시설 중에서도 전문 시공역량이 필요한 GMP, HACCP 시설 분야에서 그간 기술력을 입증해온 점이 이번 수주에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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