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조사, “여행 조건은 격리 면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0~39세 MZ세대 외국인들은 옛것과 현대의 것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서울 관련 디지털콘텐츠 중 ‘시민의 일상 생활문화’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영상을 골라보라 했더니 돌아온 답이었다.

신구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지구촌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
신구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지구촌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11월 1~19일 비짓서울 넷을 통해 7개 언어권 총 9181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서울여행 디지털 콘텐츠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언어는 국문 68%, 외국어 32%였고, 성별로는 여성(66.5%)이, 연령대로는 MZ세대(61.9%)가 많았다.

외국어 응답자들은 서울관련 디지털영상 중에서 ‘자연, 풍경 위주의 잔잔한 영상’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MZ세대는 ‘현지인(서울시민)이 소개하는 로컬 문화 및 일상 브이로그’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서울시민의 소규모 북한산 탐방 그룹
서울시민의 소규모 북한산 탐방 그룹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면 서울을 여행할 의향이 있다’는 해외 거주 응답자의 비율은 91.9%에 달했다.

해외거주 응답자는 해외여행 전제조건으로 ‘격리 면제’(33.9%)를 가장 많이 꼽았다.

모든 응답자를 대상으로 서울에 가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을 질문한 결과 ‘로컬 핫플레이스’, ‘랜드마크’, ‘역사적 명소’ 방문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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