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으로 ‘생활환경기업’ 도약 추진
각자대표 전환…손연호 대표는 경영총괄
경동나비엔이 연구개발 전문가인 김종욱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30일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 손연호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손 대표는 경영을 총괄하며 방향을 설정하고, 김 대표가 사업혁신을 이끌게 된다. 이를 통해 보일러 등 난방장치에서 벗어나 생활환경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제어계측공학), KAIST(전기전자·컴퓨터공학 박사)를 나온 연구원 출신 CEO. 연구개발 전문가로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를 아우른 경험을 축적했다. 휴맥스 개발본부 총괄본부장, 휴맥스오토모티브 대표, 한화테크윈 CTO 등을 역임했다.
2019년 경동나비엔 모기업인 경동원의 대표를 맡아 홈네트워크사업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경동나비엔 부사장으로서 개발·생산·품질을 총괄,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경동나비엔 측은 “김 대표 선임을 통해 경영효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디지털전환(DX)을 적극 추진한다. 개발·생산·품질 에서 핵심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업무시스템의 혁신과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해 생활환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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