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를 통해 구정 과제 다섯 가지 비전 제시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 높이는데 주력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구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구민 행복’이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허 구청장은 임인년에 풀어야 할 구정 과제의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허 구청장은 먼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인구구조 변화의 대응력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구형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분야에서는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중점투자에 집중하는 한편,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본격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창업·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상권 보호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도시재생 사업의 경우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골자로 꿈드림센터 건립과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 등 송림골 뉴딜사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160억원 규모의 금창동 뉴딜사업과 송림동 매화마을, 송림마을 사업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1‧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가족단위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문객 편의시설과 갯벌 체험장을 추가로 조성해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구민 참여와 구민 주도를 통한 지역 특화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ICT, IoT와 AI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플랫폼 사업에 투자를 이어가고 무엇보다도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체계 구축사업이 환경 그린 뉴딜 사업에 선정돼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빗물펌프장 등 시설물의 자동운전 체계를 마련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헤 나갈 방침이다.
허 구청장은 “신년에는 반드시 주도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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