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최대 150억원 보증 지원
섬유소재 발수가공을 하는 TFJ글로벌(대표 진의규·사진)이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보 혁신아이콘은 신기술을 가진 혁신기업이 미래 유니콘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는데, 기존 유니콘기업 70억원보다 2.5배 많다. 또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의 협약은행을 통한 0.7%포인트의 추가 금리인하 외에도 해외진출·컨설팅·홍보 등의 지원을 해준다.
TFJ 진의규 대표는 “성장가능성,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 ESG경영 수준, 글로벌 성장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며 “200억원을 투입해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탄소 난연섬유공장이 오는 3월 완공된다. 바로 제품 양산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보는 차세대 혁신아이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5개의 유망기업(TFJ글로벌, 비프로컴퍼니, 스탠다드에너지, 코핀커뮤니케이션즈, 크라우드웍스)을 선정했다. 이번 6기 혁신아이콘 공개모집엔 총 172개 사가 지원해 34.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5년 창립한 TFJ글로벌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세계 최초 비불소(CO) 발수가공 기술을 상용화 했다. 합성섬유는 물론 천연섬유까지 발수가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다. 미국 듀퐁, 독일 쇨러, 일본 도레이 등 글로벌 선도기업 못지 않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진 대표는 “올해 4월 도쿄 패션월드와 11월 독일 뮌헨 ISPO 2022 참가 등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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