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이모(45) 씨가 경찰 조사 중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씨는 이날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오전 11시 20분께 몸이 안좋다며 경찰에게 진료를 받겠다고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진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며 “치료받고 이씨가 괜찮아지면 다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이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었다. 또한 이씨와 함께 재무팀에서 근무했던 직원 2명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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