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 안전캠페인 등 생활 안전 지켜
올해 3기 활동 예정…임기 2년 연임 가능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안전보안관 1200명이 지역 곳곳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주민 120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안전보안관’은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뒤 올해 3기가 활동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으로 선발되면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교육 수료 후 안전보안관증을 지급 받는다.
안전보안관은 시설물 안전점검, 공사장 안전점검, 방역활동, 1인가구 밀집지역 야간 순찰, 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총 3만1371건, 안전캠페인 196건, 방역활동 61건 등을 수행했다.
1기부터 활동해온 서대문구 안전보안관 김광원 씨는 “언덕길 보행자를 위해 난간 설치를 요청했는데,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것을 보고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며 “올해 제3기 안전보안관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자치구 공무원도 “구청 직원만으로 안전캠페인 활동에 한계가 있는데 안전보안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홍보대상과 지역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공공뿐만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촘촘한 생활안전망 구축이 필요한 만큼 안전보안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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