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버스승차대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은평구청 청사.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버스승차대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은평구청 청사.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버스승차대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온열의자가 설치된 장소는 연서로 28곳, 북한산로 16곳, 은평로 12곳 등 총 143곳으로 전기 공급이 가능한 가로변 버스승차대다.

온열의자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봄·가을 환절기에도 외부온도가 18℃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돼 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가동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구는 온열의자가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잠시 앉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 은평구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의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의 모습. [은평구 제공]

brunc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