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112에 80여 차례나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8일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 20분쯤 부산 남구 모 빌라에서 술에 취한 채 112에 전화해 “빨리 출동하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85차례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몸에 숨기고 있던 흉기를 갑자기 꺼내 휘둘렀으나 방검 장구를 갖추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곧바로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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