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전장연, ‘이동권 보장’ 요구하며 시위
90분만인 오전 9시4분께 4호선 혜화역서 종료
3일부터 평일마다…2월에만 5번째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9일 오전 지하철 5호선과 4호선에서 진행된 장애인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이동권 보장 요구 시위로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 단체의 시위는 지난 3일부터 평일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까지 3일 연속으로, 이달 들어 다섯 번째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지하철타기 선전전'을 시작했다. 선전전은 약 1시간 30분 뒤인 오전 9시께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종료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 시위로 지하철 5호선과 4호선 열차가 운행 지연됐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전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지하철역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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