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가생활 전천후 제품 인기
삼천리·알톤 등 잇단 신제품 출시
적재기능 강화·대용량 배터리 장착
낮 기온이 영상에 머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전거 기업들이 분주해졌다. 올핸 일상과 여가생활 모두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란 전망이다.
자전거는 외부에서 즐기는 안전한 운동이자 개인 이동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코로나19 시국에 오히려 성장했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레저용부터 출퇴근·통학용 등 다양한 용도로 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봄을 맞아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되자 신제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다양해지는 전기자전거 수요에 맞춰 적재기능을 강화한 MTB형 전기자전거 ‘팬텀 HX’를 출시했다. 팬텀 HX는 파스/스로틀 겸용으로 자전거도로 주행이 가능하고, 1회 4~5시간 충전에 최대 110km 주행이 되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전기자전거 ‘코디악’시리즈와 29인치 MTB ‘글림(GLEAM)’ 시리즈를 출시했다.
코디악도 17.5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짐받이 장착으로 전기자전거 수요를 노렸다. 코디악 24S와 코디악 20FAT, 코디악20FS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코디악 24S는 24인치 휠과 승하차가 편한 스텝스루 방식의 프레임으로 출퇴근부터 레저용, 배달용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코디악 20FAT은 오토바이를 연상케 하는 프레임과 광폭 타이어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21년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GLEAM은 알톤스포츠가 올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29인치 라인이다. 출시된 GLEAM 라인 4종 모두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와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서스펜션 포크,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매립해 공기 저항을 줄이고 케이블 내구성을 높인 인터널 케이블 루팅 방식 등을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자전거의 이용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기본적인 주행성능 외에도 짐을 싣는 운송 기능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일상과 여가생활 모두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라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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