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석계역 인근에 청년가게를 조성하고 이곳에서 창업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노원수학문화관 1층과 석계역 1번출구 인근에 임대공간 3곳을 제공해 청년가게 7·9·10호점을 만든다. 이 공간은 청년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증금을 없애고, 월세의 50%를 감면해 준다.
신청자격은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노원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대한다. 팀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팀원이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가게는 청년 운영자가 희망하는 업종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주점·오락실·유흥업소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월 25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안에 청년가게를 14호점까지 추가 조성하고 매년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청년가게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 청년가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소자본으로 창업을 경험하고 현실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 청년가게를 확대해 청년들이 창업기량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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