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전문가 현재까지 865명 배출

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 강사·자원봉사

지난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서울시 제공]
지난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교육은 이달 30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텃밭채소 재배 ▷실내원예 등의 농업이론과 기술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80%이상 참여 및 교육과정 이수 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서울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8기 8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은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강사로 활동하거나 도시농업박람회 및 각종 전시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서울시민으로서 농업계 학교 출신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한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간(사이버 교육 100시간)이상 이수자, 서울시 소재 농업 관련 기관 또는 농업 관련 단체 근무 경력자 등 농업 관련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24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리더를 양성해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할 자원봉사자와 멘토로 활용하고자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면서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관련 경력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로 활동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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