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아내로 산다는 것은 희생이 필요”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0일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언론을 통해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당선 후 대통령 배우자의 모습’에 대해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대통령 배우자의 최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소외계층이나 성장의 그늘에 계신 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다른 매체에는 “배우자 역할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상에 부합하는 국민 요구에 따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유세기간 중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의 배우자 모임인 ‘동행의힘’에 손편지를 통해 “정치인의 아내로 산다는 것은 희생이 필요하다. 존경하는 마음을 보내드린다. 저도 잘 따라 배워가겠다”는 취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해 허위 이력 의혹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뒤 공개활동을 자제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된 후 공개 일정에도 함께 하지 않았다.
silverpaper@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