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0대 대선 패배에도, 선거에 기여한 당원에 포상을 추진한다. 대선 기여도를 평가해 오는 6·1 지방선거 공천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각 지역위원장에게 오는 18일까지 20대 대선 기여 특별공로 포상 대상자를 추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선에 기여한 분들에게 일종의 가산점을 주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 기여도를 평가해 지방선거 등에 반영하겠다고 이미 과거에 했던 약속"이라며 "선거에서 졌다고 해도 지켜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앞서 당에 복당한 이들의 대선 기여도 역시 평가하기로 했다. 기여도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부적격 심사를 적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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