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17일 제4회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을 개최한다.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은 UST에서 진행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과학에 빠져드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과학기술 전문지식을 UST 국가연구기관 캠퍼스 소속 전문가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과학 지식나눔 강연이다. 일반시민, 과학계 연구자, 기업인, 대학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특강과 토론, 라이브 진행을 통한 질의응답 소통으로 이뤄진다.
이번 포럼은 미래세상 미리보기라는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명준 원장이 ‘2035×+AI세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임화섭 인공지능연구단장이 ‘메타버스의 주인공, 디지털 휴먼의 미래’라는 제목의 강연에 나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확산 상황을 반영해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다. 현장 참여 희망자는 대전에 위치한 UST 대학본부 사이언스 홀에서 대면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 희망자는 유튜브와 게더타운(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UST는 4월과 5월에도 각각 우주여행시대와 미세먼지와 건강을 주제로 사이언스 포럼을 이어간다.
4월 7일 개최되는 5회차 포럼에는 양수석 교수(한국항공우주연구원 캠퍼스)의 ‘재사용 발사체와 우주 비행기’, 황정아 교수(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의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여정’ 강연이 예정돼 있다.
5월 12일 개최되는 6회차 포럼에는 송영훈 교수(한국기계연구원 캠퍼스)의 ‘미세먼지, 과학기술로 어떻게 줄였나?’, 박영준 교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 캠퍼스)의 ‘미세먼지에 의한 인체 장기손상’ 강연이 진행된다.
김이환 UST 총장은 “과학기술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UST 교원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가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들로부터 각 분야 최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포럼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즐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UST Fun 사이언스 포럼은 이번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씩 총 10회 개최 예정이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 32개 국가연구소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바이오, 신에너지 등 국가전략 분야의 46개 전공을 운영 중이며, 국가연구소의 박사급 연구원 13,000여명 중 우수 연구자 약 1200여명이 UST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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