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뮤지컬 ‘미스사이공’에서 투이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홍광호가 두번째 단독콘서트 ‘HONGCERT_런던에서 온 편지’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내년 2월 6일부터 8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홍광호는 지난 2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역을 마지막으로 웨스트엔드로 떠났다. 이번 콘서트는 1년여만에 홍광호를 한국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홍광호는 지난 2013년 올림픽홀에서 첫번째 단독콘서트 ‘HONGCERT’를 개최했다.

홍광호는 팬카페에 직접 남긴 글을 통해 “영국에 오기 전 1년을 넘기지 않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팬 여러분들과 약속을 했었는데 이렇게나마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 “짧은 콘서트 후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콘서트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과 함께 기분 좋은 꿈을 꾸는 것 같은, 또 즐거운 여행 같은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조용필, 이승환, 비, 세븐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콘서트를 연출해 온 김서룡 연출과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공동경비구역 JSA’, ‘벽을 뚫는 남자’, ‘스팸어랏’ 등의 변희석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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