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인 조국의 ‘가불 선진국’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1위(교보문고 집계)에 올랐다. 6주간 종합 1위에 올랐던 ‘불편한 편의점’은 2위로 내려 앉았다.
‘가불 선진국'의 판매비중을 보면, 40,50대에 집중됐다. 50대 남성(18.8%), 40대 남성(18.5%), 50대 여성(18.3%)로, 특히 50대 여성의 구매력이 눈길을 끈다.
이는 20대 남성(1.1%), 20대 여성(1.9%) 등 2030의 구매력과 큰 차이가 난다.
K드라마 열풍으로 인기 드라마 대본집 출간도 줄을 잇고 있다. 마니아를 형성한 드라마의 경우, 종영 이후에도 명대사가 회자되며 대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해영의 ‘나의 아저씨’는 출간과 함께 종합 4위로 진입했다. 여성독자의 구매가 높은 대본집의 특성과 달리 남성 독자층 구매 비중이 55.2%로 여성독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 관심 속에 역주행하는 책들도 반갑다.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소설인 이민진의 ‘파친코’의 판매량이 급증, 이번 주 종합 6위까지 뛰어 올랐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의 ‘여름이 온다’는 종합 15위에 올랐다. 그 외 ‘그림자 놀이’, ‘파도야 놀자’ 등 작가의 다른 책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윤미 기자/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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