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5월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의 국토교통부 장관에 제주지사를 지낸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이 발탁됐다.
폐지를 예고했던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현숙 대통령 당선인 정책특보가 내정됐다.
국토부 장관에 내정된 원희룡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 당선인과 맞붙었으나 이후 대선후보 캠프에서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아 대선 정책 공약 전반을 총괄했다.
대선과정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대장동 의혹 제기를 주도하며 '대장동 1타 강사'를 자임했다.
여가부 장관에 내정된 김 특보는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 당선인 정책특보를 맡아 여가부 폐지,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검증이 끝난 8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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