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9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하점수) 산악회원이 등산중 갑자기 쓰러진 50대 후반의 한 남성을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의 산악회원 40여명은 지난 9일 합천 가야산 만불상 능선을 산행하고 하산하던 중 서성재 부근에서 정상을 향해 올라오던 5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했다.사고가 나자마자 산악회원인 김병무씨는 즉시 119로 신고했고, 일부 회원과 등산객이 다가가 확인한 결과 숨을 쉬지 않아 등산객 중 1명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산악회원 이미자 씨는 올바른 심폐소생술이 아닌 것을 파악하고 즉시 요 구조자를 인계받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숨이 돌아온 구조자에게 또 다른 회원인 조현국 씨는 체온유지와 혈액순환을 위해 평소 동 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배워온 수지침 실력을 발휘했으며, 요 구조자는 119에 인계돼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자씨는 “평소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시민의식 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특히 며칠 전(11.6일) ‘바르살기운동 중앙회의 ‘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을 위한 시민교육’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이 있었는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앞에 나가 직접 참여 했었던게 오늘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이런 안전사고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줄 알았는데 우리 일상생활에서 이렇게 일어나는 것을 보니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한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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