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장도 발표…김대기 유력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13일 2차 내각 인선 발표와 관련해 “오늘 (남은 10개 부처를) 다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은 부처 인선을 모두 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8개 정도인가’라는 질문에는 “그 정도”라고 답했다.

장 실장은 또,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을 모두 발표하느냐’는 질문에는 “정무수석은 오늘 발표가 안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2차 인선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차 인선때 포함되지 않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10개 부처가 대상이다. 이 가운데 7∼8개 부처장관 후보의 발표가 예상된다.


yun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