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신재생 에너지 전력 비중 45%

[티케이엘리베이터 제공]
[티케이엘리베이터 제공]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티케이엘리베이터(구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가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성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우리의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ESG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치 등 구체적인 목표를 담았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GRI)를 따랐으며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기준에 따라 내용을 구성했다. 보고서는 티케이엘리베이터가 중점을 두는 6가지 영역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다. 각 주제는 제조, 서비스 및 공급망에서부터 윤리적인 비즈니스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안전·보건, 다양성 등을 포괄하고 있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이미 2020~2021 사업연도에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배출량 감소 측면에서 중요한 과업을 달성했다. 2018~2019 연도와 비교해 자체 사업활동(Scope 1·2)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19% 줄어든 것이다.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얻는 전력의 비중은 45%로 늘어났다.

지난 5년간 총기록재해율(Total Recordable Incident rate/TRC rate)은 50% 감소했으며, 전세계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기후 변화에 강력히 맞서기 위해 한층 강화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2030년까지 자체 사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2021년 대비 53% 줄이고, 공급망(Scope 3)에 따른 온실가스도 23%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티케이엘리베이터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Business ambition for 1.5℃)’에 동참했다. 또한 국제연합(UN)이 주도하는 이산화 탄소 배출 제로 캠페인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에 참여하는 2000여개 기업 중 하나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글로벌 RE100에도 동참하고 있다.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탄소 배출 제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전세계 350개 선도 기업 중 하나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