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 횡단 중 열차 부딪혀 사망

전철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헤럴드경제DB]
전철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13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남영역 구간에서 무단 횡단하던 60대 남성이 열차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경찰,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2분께 용산역~남영역 구간 상행선 선로에 무단 진입해 횡단하던 60대 후반 남성이 열차에 부딪혔다.

이후 오전 6시34분께 현장에서 역무원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소방이 출동했으나, 해당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선로 무단 진입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1호선 남영역부터 청량리역까지 상선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으나, 1시간 만인 오전 7시32분께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왜 선로에 들어갔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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