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대보정보통신 등과 컨소시엄 구성
총 178억원 규모 수주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광학 기업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인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 아이트로닉스(대표 지정석)가 총 178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단차로 및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설치를 위해 발주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차로 하이패스 구축 사업의 규모는 64억원으로, 아이트로닉스와 에스트래픽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다차로 사업은 114억원 규모로, 아이트로닉스와 대보정보통신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수주에 성공했다.
아이트로닉스는 다차로 하이패스에 차세대 요금수납 시스템을 적용, 하이패스 차로 사이 경계석을 없애고 2차로 이상에 하이패스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용 차량들이 고속도로 본선과 같은 속도로 톨게이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 자사가 보유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및 하이패스 기술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오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목표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트로닉스는 ETC(Electronic Toll Collection, 전자요금징수) 시스템 단말기 및 ITS 시스템 설계 기술,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기술, RF 설계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인 5G 기반 C-V2X 통신과 융합한 하이패스 단말기 및 관련 ITS 응용 시스템 설비 기술력도 갖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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