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한 지역농협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직원이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14일 경기도 광주시 한 농협 지점에서 출납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임모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해당 지역농협의 본점 출납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각 지점에서 모이는 현금을 관리했다. 그는 지난 4월부터 코인(암호화폐) 및 스포츠토토로 탕진한 금액을 만회하기 위해 농협 자금을 자신과 약정한 타인의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수십회에 걸쳐 약 40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거액의 횡령사고가 있다. 40억 원 이상이다"는 신고를 접수, 출동해 임씨를 긴급체포했다.
임씨는 경찰 조사에서 "손해본 금액을 만회하기 위해 서울 화곡동의 한 복권방 사장에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계좌 이체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임씨를 유치장에 입감하는 한편, 복권방 사장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husn7@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