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아파트 옥내소화전 호스 관창이 대거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광주 북구 문흥동 아파트 2곳에서 옥내소화전 내 호스 관창(노즐) 수백개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다.
앞서 24일에도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옥내 소화전 관창 50여개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관창은 소방호스 앞에 달린 쇠 구조물로, 물을 직사하거나 분사하는 정도를 조절하는 장치다.
관창이 없으면 불이 난 지점에 물을 정확히 뿌릴 수 없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경찰은 소방점검 주기를 고려했을 때 수개월 전에 범행이 있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소방설비를 훔치면 절도와 소방기본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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