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수교 60주년 맞아 컨퍼런스 공식 출범

이스라엘 신기술과 한국 첨단 제조기술 시너지 기대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가 지난 14일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갈라 디너 행사에서 한-이스라엘 컨퍼런스 출범 의미를 전하고 있다.[요즈마그룹코리아 제공]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가 지난 14일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갈라 디너 행사에서 한-이스라엘 컨퍼런스 출범 의미를 전하고 있다.[요즈마그룹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한국과 이스라엘이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는 양국 기업인들의 네트워킹과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신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한 플랫폼의 일환으로 고안됐다. 이스라엘의 혁신 기술과 한국의 첨단 제조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게 지향점이다.

한-이스라엘 컨퍼런스는 지난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내년 5월 서울에서 첫 개최할 예정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요즈마그룹이 주관했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 전 백악관 중동 특사인 제이슨 그린블랏 등 양국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4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갈라 디너에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요즈마그룹코리아 제공]
지난 14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갈라 디너에서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요즈마그룹코리아 제공]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가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킹을 통해 양국 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요즈마는 서비스형 CVC로 한국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축사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특별한 인연이 계속돼 디지털경제 패권을 거머쥐는 두 플레이어로 남기를 바라겠다”라며 “중기부는 앞으로 이스라엘과 핵심적인 기술 교류 등 많은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는 “한국과 이스라엘은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서로 필요한 관계”라며 “많은 분야에서 양국 기업이 협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