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15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A 고등학교 학생 400명 가운데 지금까지 115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온 뒤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PCR 검사를 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부 학생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수학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21일부터 방학에 들어간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0시 기준으로 7만6402명으로 이틀째 7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7만3582명)보다 2820명, 1주일 전인 지난 13일(4만252명)보다 3만6150명(1.9배) 증가한 것이며, 2주일 전인 지난 6일(1만9360명)과 비교하면 5만742명(3.9배) 늘어난 수치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93만7971명이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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