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
박진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3일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화상통화를 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는 살몬 특별보고관의 임명을 축하며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가 단합된 목소리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살몬 특별보고관과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 대사의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임명을 축하한다고 하고, 북한인권의 실상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 대사와 지속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외교부는 “북한인권·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통화는 이 대사와 살몬 특별보고관이 임기 시작에 즈음해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협력 관련 향후 활동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지난달 8일 제50차 인권이사회에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특별보고관의 후임으로 임명돼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특별보고관은 최대 6년까지 수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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