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철거업체 등 7개소 압수수색

철거 관계자 등 36명 조사

“병원 관계자 등 조사 이어갈 예정”

환자와 간호사 등 5명이 사망한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 화재 현장에서 소방과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연합]
환자와 간호사 등 5명이 사망한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 화재 현장에서 소방과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지난 5일 경기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철거업체와 건물 관리사무소 병원 등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 이천 화재 수사 전담팀은 지난 6일 철거업체와 건물 관리사무소 병원 등 7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경기남부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자 경찰·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관 등 17명이 이날 오전 제2차 현장 합동감식에 나섰다. 이들은 현재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사망자들이 발견된 4층의 투석 전문 병원까지 연기가 확산한 경로를 점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자 휴대폰,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라며 ”현재까지 스크린골프장 업주, 철거 관계자, 피해자 등 36명을 조사했으며 당시 병원 관계자 등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yckim645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