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자유의 언덕’(감독 홍상수ㆍ제작 영화제작 전원사)이 프랑스 낭트3대륙영화제(Nantes Festival Des 3 Continents)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일 낭트3대륙영화제와 영화 배급사 측에 따르면 ‘자유의 언덕’이 낭트3대륙영화제 최고상인 몽골피에르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16번째 장편 ‘자유의 언덕’은 일본의 연기파 배우 카세 료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카세 료)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제7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선 유일하게 오리종티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낭트3대륙영화제는 아시아·아프리카·남미 3대륙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로, 프랑스 낭트에서 매년 11월 말~12월 초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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