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형 어린이 식단’ 업그래이드에 나선다.

‘동작구형 어린이 식단’은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구 특성과 어린이의 식생활을 파악해 식습관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맛있고 수준 높은 급식을 지원하고자 만들고 관리하고 있다.

동작구는 지난 7월 학부모 51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식사문제와 성장발달 저해요인을 진단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아이들의 편식 및 과체중 등 식사기질 특성 개선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이를 토대로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인 ‘동작구형 어린이 식단’을 개발하고 어린이 급식소에 제공한다.

‘동작구형 어린이 식단’은 편식 및 비만 개선을 위해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식품 본연의 맛에 익숙해지도록 저당, 저염의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3UP& 3DOWN)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특히, 동작구의 특성을 가진 노량진수산도매시장 및 재래시장과 동작구 공공급식센터와 협업으로, 관내에 우수한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공급해 어린이급식소에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동작구는 소비자물가 상승과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기존 월 1만3000원이던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중 구 지원을 2만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식단을 개발하여 맛있고 영양가 높은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작구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