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우수팀 시상

IT 기술을 활용 사회 문제 해결

총 800만원의 상금

팀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후속 지원도

신세계아이앤씨는 청소년 대상 해커톤대회를 개최하고 총 5개 우수팀에게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화상 회의를 통해 멘토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신세계아이앤씨는 청소년 대상 해커톤대회를 개최하고 총 5개 우수팀에게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화상 회의를 통해 멘토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청소년 대상 해커톤 대회 ‘헬로 뉴 월드(Hello New( ) World)’를 개최하고 총 5개 우수팀에게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 IT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최근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IT기술로 해결 방안 제시하기’라는 주제 아래 총 77개팀이 지원했다. 소셜 임팩트,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 기준에 따라 최종 5개 우수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SALL’팀이 수상했다. 보호 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안했다. 시니어 멘토링과 커뮤니티를 통해 보호 종료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일자리, 주거시설,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앱이다.

최우수상은 용문고 ‘IF_VERANO’팀에게 돌아갔다. 심박수 측정, 주변 소리 감지, 위험 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아동학대 예방 팔찌를 선보였다. 우수상은 ▷잉여농지 주인과 농지 대여자 연결 플랫폼을 제안한 민족사관고 ‘NOCFED’팀 ▷탄소배출권을 리워드로 제공해 친환경활동을 장려하는 서비스를 제시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ZERO’팀 ▷노인을 위한 손쉬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고안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물음표를 느낌표로’팀이 수상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수상 팀에 총 8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한다. 프로토타입 개발비, 앱 개발비, 특허 출원 등의 지식재산권 비용과 전문 멘토링, 교육 등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팀 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재조명하고 IT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는 시도와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